▲제공=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
대만 국적사인 China Airlines(중화항공)이 한국 내에서의 노선 확장 및 신규취항에 따른 이용객의 증가에 따라 더 나은 객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중 20 여명 규모의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China Airlines(중화항공)은 1959년 12월16일에 설립된, 대만 내 최대 항공사로 2013년 12월 31일 현재 76대의 항공기(여객기 56, 화물기 21)로 전 세계 29개국 113개 도시로 여객, 화물운항 노선의 세계적인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의 회원사 이기도 하다.

2014년 2월 현재 인천~타이베이 주 25회(대한항공 공동운항 포함), 인천~가오슝 주 7회(자회사 만다린항공), 김포~송산 주 3회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부산~타이베이 구간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타이페이 구간은 오는 4월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 예정이다.


카마 항공·여행 아카데미 이상진 대표는 “이번 China Airlines(중화항공)의 한국인 승무원 채용 소식은 많은 승무원 지망자들에게 외국계 항공사 취업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China Airlines(중화항공)의 승무원 채용의 서류접수는 카마 항공·여행 아카데미의 홈페이지 (www.kama-academy.com)를 통하여 2월 28일(금)까지 접수하며,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02-534-5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카마 항공·여행 아카데미는 항공 및 여행업 관련 취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치로 내걸고 에미레이트항공 지사장 출신인 이상진 대표이사의 주도하에 항공 및 여행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취업전문 아카데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