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평택지역 최대 규모 아파트인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을 분양 중이다. 평택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4-1블록, 15-1블록 일대에 전용면적 67~113㎡ 2215가구를 공급하며 단일 브랜드로는 평택 지역 최대 규모다. 이곳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67~84㎡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인 2143가구에 이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데다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배치)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이 뛰어나다. 수요자가 용도에 맞춰 쓸 수 있는 알파룸을 두는 등 신평면 설계도 특징이다. 단지 전면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4베이로 설계돼 일조권이 뛰어나다. 내부는 알파룸 등 신평면이 적용된다. 특히 일반 아파트 보다 천정 높이를 10cm 높여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천정고는 1층 2500mm, 기준층 2400mm이다. 모든 세대의 현관문은 디자이너 이상봉씨의 한글 작품이 적용된다. 드레스룸이 타 아파트에 비해 넓은데다 창문이 있어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다.
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평택 최대 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다목적룸·대형 독서실·탁구장·멀티미디어실·스튜디오·코인세탁실·키즈카페·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단지 내에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조깅·산책로가 1.8km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으로는 4만5000㎡ 규모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용이초교, 평택대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내년에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대 인근에 마련됐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7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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