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찢어진 청바지, 목 늘어난 티셔츠 한 장. 후줄근한 아이템들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이가 있다. 배우 이보영(김수현 역)이 지난 3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1회에서 화사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를 선보이며,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일링 : 스트라이프 패턴이 허전하다면, ‘플라워 그래픽 포인트’


역시 스트라이프 패턴은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탁월한 아이템이었다. 이보영은 캐주얼한 롤업 팬츠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해 경쾌한 홈웨어룩을 연출했다. 이보영이 입은 티셔츠는 볼드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컬러 그래픽이 포인트 돼 있어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내추럴한 네크라인과 부드러운 코튼 소재의 느낌이 홈웨어 아이템으로 제격이었다.



▶브랜드&가격 : 이보영이 선보인 티셔츠는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 제품으로 42만 원대이다.


<사진=SBS ‘신의 선물’,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