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범인'
명탐정 셜록홈즈를 소환해야할 정도로 아리송하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배우 이보영(김수현 역)의 딸 한샛별(김유빈 역)을 유괴한 범인이 누군지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신의 선물'에서는 기영규(바로 분)가 다니는 장애인 직업전문학교 교사로 등장한 배우 강성진이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
낮에는 장애 학교의 선생님으로 일하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던 강성진은 밤이 되면 연쇄살인범으로 돌변하는 흉악한 두 얼굴의 주인공이었다. 기영규가 '한샛별이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다'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자 강성진은 자신의 본 모습을 감추고 기영규를 다정하게 위로하기도 했다.
이어 강성진이 배에 피묻은 붕대를 감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는 전날 이보영이 살인자와의 몸싸움 도중 만년필로 범인의 복부를 찔러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강성진이 부녀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반면,강성진이 과연 샛별이를 유괴한 범인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어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현재김수현과 조승우는 강성진을 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매회 거듭할수록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4회가9.1%(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SBS '신의 선물-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