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비가 올 듯 말 듯 우중충한 봄 날씨에 블랙 트렌치코트로 한껏 멋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의 상징 ‘트렌치코트’는 블랙 컬러가 더해지면 시크한 분위기까지 가미한다.
게다가 이너로 매치하는 아이템이 따라 캐주얼한 느낌부터 여성스러운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블랙 트렌치코트는 그야말로 ‘만능 아이템’이다.
▶스타일링 : ‘블랙 트렌치코트’ 경쾌하게 소화하는 법
배우 이보영(김수현 역)이 지난 3월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 5회에서 블랙 트렌치코트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이보영은 티셔츠에 심플한 블랙 재킷을 매치해 트렌치 코트를 내추럴하게 풀어헤쳤다. 트렌치코트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이너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를 매치함으로써 가벼운 느낌을 가미했다.
▶브랜드&가격 : 이보영이 선보인 코트와 티셔츠는 모두 ‘끌로디피에로’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60만 원대, 15만 원대이다.
<사진=SBS ‘신의 선물’, 끌로디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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