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여자친구’


가수 이정이 부른 ‘논스톱5’의 OST ‘한숨만’의 안타까운 가사는 배우 진구의 실제 이야기다. 지난 해 ‘무한도전’에 출연해 순정남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던 진구는 당시 방송에서 언급했던 짝사랑중인 여성과 현재 연애 중임을 전했다.



배우 진구는 과거 2008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의 사연이 담긴 노래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진구는 “가수 이정이 출연한 시트콤 ‘논스톱5’의 삽입곡 ‘한숨만’은 내 실제 이야기다”라고 털어놨다.



진구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내게 있었던 안 좋은 일에 대해 들은 이정이 5분만에 만들어낸 곡”이라고 말하며 “둘만 즐기자고 했는데 OST까지 쓰일 줄은 몰랐다”라고 노래에 숨은 비화를 밝혔다.



이후 5년이 흐른 뒤, 진구는 지난해 3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가수 이정의 노래 ‘한숨만’의 주인공이 자신이었다는사실과 함께“데뷔한 후 짝사랑을 심하게 했다 그녀는 모를 것이다 내가 좋아한다는 것을 표현하지 못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특집에서 ‘여자친구가 없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짝사랑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구는 실제 짝사랑중임을 용감하게 밝힌 남자다운 면모로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마 그녀도 알고 있을 것이며 언젠가는 고백할 예정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잘 못한다”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이후 진구는 마음에 두고 있던 여성에게 마음을 전했으며, 현재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 상태다.



진구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3일 언론에 “진구가 4살 연하의 회사원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3-4개월 째 교제중이다 지난해 12월 ‘무한도전’에 출연해 짝사랑 중임을 고백한 상대가 맞다”라고 보도하며 진구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진구는 오는 4월과 7월에 각 개봉예정인 영화 ‘표적’과 ‘명량-회오리 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놀러와’. ‘무한도전’, KBS ‘연예가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