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11개월 연속 연 2.5%를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