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매력의 데님 아이템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패션 피플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특히, 2014 S/S 시즌에는 베기 팬츠가 강세이므로 타이트했던 스키니 진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핏을 즐길 수 있을 터. 여기에 보이프렌드룩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배우 고우리가 선보인 베기 형식의 데님 멜빵 팬츠로 올 봄 즐거운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스타일링 :미소년 같은 미소녀의 '데님 멜빵 팬츠'


미소년이 입을 것 같은 멜빵 팬츠를 미소녀가 소화해냈다. 지난 5월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5회에서 고우리(한다인 역)가 데님 멜빵 팬츠를 연출했다. 이날 고우리는 데님 팬츠의 밑단을 롤업해 편안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여기에 박시한 화이트 셔츠와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해 청초한 매력을 선보이며 편안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브랜드&가격 : 고우리가 선보인 데님 멜빵 팬츠는'르샵' 제품이며, 가격은 8만 3000원대이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홈드라마이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르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