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가까운 사이를 보여주며 계속 터지는 열애설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배두나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가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또 전해졌다.



5월 20일 한 매체는 배두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우정으로 교감을 나누다 이제 서로를 이성으로 바라보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측근 역시 "지난 5월 19일 오후 배두나가 주연한 영화 '도희야'의 칸 국제영화제 공식 시사에 짐 스터게스가 참석한 것도 이런 사실을 공식화하려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19일 두 사람은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상영에 함께 등장해 나란히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배두나는 영화 상영에 앞서 무대 인사를 마친 뒤 짐 스터게스의 옆에서 두손을 맞잡고 인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상영 뒤 이어진 영화진흥위원회와 '도희야' 출연진의 점심식사 자리에까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2년 12월 대선 당시 투표소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몇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던 바 있다.



한편, 배두나를 비롯해 김새론 송새벽 등이 출연한 '도희야'는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사진=무비꼴라주,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