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22분경 정선읍 로터리에서 사고 차량(2010년형 쏘나타YF)이 도로변 가로등 2개를 잇따라 들이 받은 뒤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동승자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사고장소는 서행구간으로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과속이었다는 게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설명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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