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한 야상 재킷은 살짝 걸쳐주기만 해도 내추럴하게 떨어지는 핏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캐주얼한 티셔츠, 팬츠와도 무난히 조화를 이루는 야상 재킷은 과한 스타일링 없이도 트렌디한 느낌을 배가한다.



▶스타일링 : 손쉽게 스타일지수 끌어올리는 법


지난 6월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 첫 회에서 배우 이채영(이화영 역)이 가슴에 주얼리 장식이 포인트된 카키 야상 재킷을 선보였다. 화려한 포인트 없이도 컬러와 주얼리 포인트, 세련된 칼라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자아낸 야상 재킷이었다. 이채영은 여기에 브이넥 그레이 티셔츠로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가미했으며, 소매를 살짝 롤업해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다.


▶브랜드&가격 : 이채영이 선보인 야상 재킷은 ‘플라스틱아일랜드’ 제품으로 4만 6000원대이며, 그레이 티셔츠는 ‘시에로’ 제품으로 6만 원대이다.



한편, ‘뻐꾸기둥지’는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 백연희(장서희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여자 이화영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2 ‘뻐꾸기둥지’, 플라스틱아일랜드, 시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