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티셔츠 하나로도 완벽 모델 포스

티셔츠 하나로 톱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 7월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5회에서 스타 아티스트 장준현 역을 열연하고 있는 배우 지현우가 티셔츠 하나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달리 매회 개성 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이고 있는 지현우는 이날 독특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선보였다. 지현우가 입은 티셔츠는 블랙 컬러에 유니크한 그래픽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워싱 처리가 더해져 빈티지한 감각까지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남성미 넘치는 티셔츠 연출법

남성들의 ‘직각 어깨’를 강조하는 스타일 비법은 바로 블랙이 아닐까. 블랙 컬러의 티셔츠는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은 물론 남성미를 어필하는 데도 제격이다. 지현우처럼 과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프린팅이 가미된다면 금상첨화다. 여기에 손목시계나 레더 팔찌로 포인트를 더하고 심플한 팬츠를 매치해 평범한 캐주얼 티셔츠를 세련되게 연출해보자.

▶브랜드 : 지현우가 선보인 티셔츠는 ‘올세인츠’의 제품이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춘희와 그녀를 응원하는 지현우의 갈등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될 7회에서는 춘희(정은지 분)가 아빠를 데리고 있다는 협박 문자를 받고 결국 생방송을 펑크 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KBS2 ‘트로트의 연인’, 올세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