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운 남자친구를 응징하던 그녀, 비 내리던 마지막 밤까지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남자친구를 더욱 후회하게 만들었다. 지난 7월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3회에서 배우 공효진(지해수 역)은 청량한 느낌을 물씬 풍긴 화이트 롱재킷을 선보였다.



나뭇잎과 밧줄 프린팅이 시원한 느낌을 배가한 롱재킷은 긴 기장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특히 공효진은 끈을 허리에 묶어 스키니한 몸매 라인을 강조했으며, 재킷의 루즈핏이 그녀를 더욱 가녀려 보이게 했다.



▶스타일링TIP : 장마철 ‘톡톡히’ 쓰이는 롱재킷


공효진이 선보인 롱재킷은 몸에 핏되지 않으면서 여유롭고 부담 없이 여름에 즐기기 좋은 아이템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인해 쌀쌀한 밤기운을 대비하기에도 좋고, 가볍게 걸쳐주면 부담스러운 민소매 티셔츠로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 : 공효진이 입은 롱재킷은 ‘아르케’의 제품이다.


한편,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지해수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술자리를 가지며 화해를 시도했다. 이때 박수광(이광수 분)과 불량배들의 싸움이 시작됐고, 박수광의 투렛증후군 증상이 일어나자 장재열이 싸움을 거들었다. 이어 좇아오는 불량배들을 따돌리다 장재열과 지해수는 장재열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아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