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셔츠, 숨길수 없는 패션센스 ‘빈티지 데님룩’

로맨틱한 블라우스였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4회에서 배우 공효진(지해수 역)이 화사한 블라우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공효진은 내추럴한 넥라인과 여유로운 루즈핏이 돋보인 블라우스를 입고 복고 풍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과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블라우스의 패턴이 공효진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스타일링TIP : 블라우스와 데님

스키니한 팬츠에 루즈한 블라우스나 셔츠를 매치한다면, 시크한 스타일링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데님의 워싱과 핏, 블라우스의 패턴과 핏에 따라 자신의 개성을 더욱 드러낼 수 있다. 공효진처럼 시크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캐릭터에는 편안해 보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몸매 라인을 강조하는 루즈핏 블라우스와 빈티지한 데님 팬츠가 제격이었다.

▶브랜드&가격 : 공효진이 입은 블라우스는 ‘마쥬’의 제품으로 가격은 22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가 서로의 마음을 저울질하며 ‘밀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