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남편’


무서운 역할에 제격인 그녀의 남편은 바빴다. 배우 신은정이 남편인 배우 박성웅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는 OCN 새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 김평중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은정은 “나도 드라마를 동시에 여러 작품 하고 있고 남편도 영화를 두 편을 찍고 있다. 한 집에 사는데 바빠서 서로 얼굴을 거의 못 보고 있다”고 남편 박성웅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신은정에게 “남편 박성웅과 어떤 응원의 말을 주고 받았느냐”라는 질문이 주어지자 그녀는 “각자 연기 부분에 있어서 부부다 보니까 오히려 얘기를 더 많이 나누지 않는다. 요즘은 서로 내조, 외조를 전화로 많이 한다”고 밝혔다.



기억 추적스릴러 드라마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하나의 큰 사건 속에서 치밀하게 기억을 추적해나가는 내용으로 장르물에 강점을 보였던 OCN 제작진의 노하우와 스릴러물의 신선함이 어우러진 드라마다.


<사진=tvN 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