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시스터즈 ‘내 말이 그 말이었잖아요’
3년 만에 10곡에 이르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2집 앨범으로 탄생시킨 미미시스터즈는 옛 가요의 낭만을 현대적인 사운드와 결합시켰다. 기존에 보여준 음악에서 한 발자국씩 더 나아가 변화를 이뤄낸 그녀들은 놀만큼 놀아본 만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돌직구로 들려준다.
연애 때문에 잠 못 들고 괴로운 성장통을 겪고 있다면 미미시스터즈의 ‘어머 사람 잘못 보셨어요’를 들어보자. 미미시스터즈가 우리의 언니, 동생, 친구들에게 수다를 나누 듯 편안한 위로를 건넨다. 다정다감한 그녀들의 음악을 듣고 마음 쓰린 연애를 더욱 여유 있게 풀어 나가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멤버 프로필
큰 미미. 지금은 단식중이지만 ‘낮술’로 낭만을 즐긴다. 술을 부르는 연남동 ‘하하’의 가지튀김이 최고. 그녀가 좋아하는 이상형 또한 술, ‘전통주’이다. 요리를 좋아해 선물로 케잌을 만들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작은 미미. 서교동에서 고양이와 동거 중. 항상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맥주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리젠트’라는 단어를 보며 떨리는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숏커트’. 상도동의 ‘오시오 떡볶이’를 좋아하는 그녀는 여행에 중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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