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가 금융당국에 자본확충안을 제시했다.

골든브릿지는 금융당국에 ‘증여+출자전환’ 방식의 자본확충 안을 지난 13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을 저축은행에 증여하고 후순위채권을 출자전환하는 방식이다.

골든브릿지는 후순위채권 총 50억원 가운데 출자전환하기로 약정 완료한 금액은 지난 10일 현재 21억원이고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의 평가금액을 합치면 157억원으로 금융위가 자본확충 금액으로 명령한 142억원(BIS비율 5%)을 훨씬 넘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