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놈코어(Normcore)’의 영향으로 베이직한 디자인과 컬러의 패션이 인기다. 대신 주얼리는 이러한 심플한 패션에 활기를 더하는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톱 모델 송해나에게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 위한 시크릿 스타일링 팁을 물어봤다. 그녀가 소개하는 가을 스타일링,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참고해보자.
▶ 데님에 럭셔리를 더하다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데님 아이템은 놈코어룩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다. 데님 아이템을 즐겨 입는 모델 송해나는 심플한 데님 셔츠에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어 색다른 룩을 연출하였다. 심플한 셔츠는 브로치를 더해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일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송해나가 선택한 ‘스와로브스키’의 볼룹트 브로치는 양쪽 날개가 체인으로 연결된 디자인으로 2~3개 겹쳐 레이어링 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쌀쌀해진 날씨 덕에 톤 다운된 컬러들이 귀환하고 있다. 이 때, 톱 패션 모델인 송해나가 선택한 아이템은 화려한 크리스털 브로치이다.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의 코트에 컬러톤만 맞춘 다양한 디자인의 브로치를 레이어링 하여 모델다운 패셔너블함을 잃지 않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링 포인트. 송해나는 블랙 코트에 3가지 스타일의 브로치를 함께 레이어링 해 내추럴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더했다.
<사진=스와로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