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한 모습도 여신다웠다. 배우 고아라가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저녁, 고아라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The traveller)’의 화보 촬영 차 모리셔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한 쪽 팔 부분에 트윙클한 장식이 돋보이는 야상 점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가 선택한 야상점퍼는 칼라에 풍성한 퍼 디테일이 눈에 띄어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편안한 데님팬츠와 웨지 스니커즈를 착용해 오랜 비행시간을 대비했다. 더불어 옅은 화장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고아라가 곁들인 캐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샴페인 컬러와 팩맨 게임 속 캐릭터 모양이 인상적인 캐리어는 프랑스 브랜드 ‘닷-드랍스 (DOT-DROPS)’의 제품이며, 스티커 커스터마이제이션으로 본인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편, 고아라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와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그녀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더 트래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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