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지막 체크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DB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과 15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마지막으로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등 유의사항을 점검해 보자.
일단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똑같이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고 재발급 받으면 된다.
또한 시험장에는 휴대용 전화기, 스마트 기기, 시각표시·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을 금지한다. 시험장에 소지한 전자기기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이 수거해 보관하는데 감독관에게 제출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이 무효처리 될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은 시험 시작 후 답안작성이 끝났더라도 매 교시 시험 종료 전까지는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없다. 화장실을 갈 경우 감독관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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