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 딸 다윤의 산낙지 먹방만 귀여웠던 것이 아니었다. 지난 1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정웅인 가족이 백미리항으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바다낚시를 하러 간 정웅인과 그의 딸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 세 자매는 회와 함께 낙지를 맛봤다. 특히 3살 인생 처음으로 낙지를 맛본 다윤은 생소한 식감에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익숙한 모습으로 낙지를 먹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소윤과 다윤은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여행을 맞아 트윈스룩을 선보였다. 크림컬러의 니트와 퍼 야상으로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살렸으며, 방울이 달린 캡 모자로 운동화와 컬러를 맞춰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정웅인의 세 자매가 착용한 퍼 디테일의 카키 야상점퍼, 크림 컬러 니트, 레깅스팬츠, 핑크컬러 포인트 운동화, 모직 방울 모자는 모두 ‘헤지스 키즈’ 제품이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헤지스 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