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어(위) 다음 검색어 /사진=다음, 네이버 제공
‘2014 올해의 검색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네이버’가 올해의 검색어로, ‘네이버’에서는 ‘다음’이 올해의 검색어로 올라 이목을 끌었다. 올해의 검색어 2위는 공통적으로 ‘날씨’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카카오는 '사건, 인물, 신규, 방송, 최다, 영화'의 6가지 부문에서 올해 1월에서 11월 사이 검색 횟수를 기준으로 '2014 올해의 검색어'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다음 포털에서 올해의 검색어 특정 범주에서 벗어나 단순히 검색 횟수 최다를 기록한 단어는 바로 경쟁관계의 포털인 ‘네이버’였다. 그 뒤를 날씨·유튜브·농협 인터넷뱅킹·구글 등이 이었으며 인물에는 손석희 앵커가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도 분야별로 같은 기간 검색 횟수를 기준으로 ‘2014 검색어 결산’을 발표했다.
네이버에서 PC검색어 부문 최다 검색 횟수를 기록한 단어는 ‘다음’이었고 2위는 날씨였다. 전년 대비 급상승 검색어는 세월호로 나타났고 모바일 분야 최다 검색어는 역시 날씨와 웹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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