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퇴직연금 전용펀드인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40자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지난 4일 제로인 기준으로 3년 수익률 31.38%를 기록했다. 이는 설정액 10억원 이상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퇴직연금펀드 중 최고 수익률이다. 6개월 수익률도 4.86%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흥국시장의 소비 성장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세계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글로벌 대표 소비재기업 주식에 펀드 총자산의 40% 이하로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 우량 국공채에 투자한다.

퇴직연금전용펀드 외에도 개인연금펀드와 재형펀드, 소장펀드 등 다양한 유형의 자펀드를 구성하고 있어 투자자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규석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마케팅본부 이사는 “장기 투자하는 퇴직연금펀드일수록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해외펀드로 자산배분을 늘려야 한다”면서 “퇴직플랜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글로벌 대표 기업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한편 국내 우량 국공채를 편입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투자 상품”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6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