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하면서도 앙증맞은 매력을 어필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4회에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기자 최인하 역을 맡은 배우 박신혜가 수수한 동시에 멋스러운 패딩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카키브라운 컬러의 패딩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을 전달했다. 특히 그녀는 패딩 점퍼의 이너로 니트와 셔츠를 차례로 레이어드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 스타일링 TIP : 부드럽고 포근한 무드 ‘카키브라운 패딩 점퍼’
야상 스타일의 패딩점퍼로 편안한 감성의 겨울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박신혜처럼 후드와 칼라 부분에 양털 디테일이 가미된 패딩 점퍼를 선택한다면 귀여운 느낌을 배가할 수 있다. 여기에 앞코가 둥근 어그부츠를 매치해 걸리시한 무드를 극대화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카키브라운 더블 칼라 덕 다운 점퍼 80만 원 대, ‘질스튜어트’>
한편,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사진=SBS ‘피노키오’, 질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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