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주간 날씨’
이번 주 1년 중 가장 추운 날이라는 ‘소한(小寒)’이 기다리고 있으나,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다 반짝 추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소한’을 맞는 6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고 난 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또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5일 예보했다.
또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북도,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 내륙에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 그 밖의 전국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눈·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 이번 추위는 8일(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소한 전후로는 강추위가 찾아온 새해 벽두보다는 포근할 것”이라면서도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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