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인기가요, 이게 18년 '묵은맛'

'신화 인기가요'

그룹 신화가 ‘인기가요’에 출연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의 진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신화(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는 25일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출연해 히트곡 '티오피(T.O.P)'와 '브랜드 뉴(Brand New)'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백조를 연상시키는 흰색 정장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특히 'T.O.P'를 세련된 편곡해 눈길을 끌었으며, 곡 말미에 'T.O.P'의 칼군무를 선보이며 신화다운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Brand New' 무대에서는 붉은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터보, 정용화, 종현, 매드 클라운, EXID, 노을, 터보, 나인뮤지스, 유키스, 리지, 에디킴, 다비치, 원펀치, 여자친구, 소나무, NC.A, JJCC 등이 출연했다.

한편 신화는 1998년 데뷔한 후 현재까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은 오는 2월 12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사진=SBS ‘인기가요‘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