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결혼’
가수 이석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신부 최선아와의 만남이 짝짓기 프로그램에서 이어져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석훈 예비신부 최선아는 국립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의 발레 무용수이다.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됐으며,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코르드발레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특히 이석훈 최선아는 MBC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처음 만나 당시 최종 커플에 성공했으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다 4년 만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이석훈은 결혼 사실을 전하며 자신의 팬 카페에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가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 생활 이후 약혼을 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 이제야 팬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게 돼 미안한 마음이다. 나와 오랜 시간 함께 한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었다.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또 SG워너비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다.
<사진=MBC ‘두근두근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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