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SBS ‘내 마음 반짝반짝’>


그녀의 귀여움이 4배가 됐다. 배우 남보라가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진심원조통닭집 막내딸 이순정 역을 맡아 매회 사랑스럽고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8일 방송된 16회에서 남보라는 남다른 레이어드 실력을 뽐냈다. 이날 그녀는 핑크색 티셔츠와 체크무늬 셔츠, 그리고 베이지 톤의 니트 집업 카디건과 무스탕 베스트로 따스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남보라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스타일링TIP : 레이어드 비법 ‘얇은 옷을 여러 벌’


간절기 시즌,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는 것이 좋다. 남보라처럼 티셔츠와 셔츠, 그리고 니트 소재로 된 카디건을 매치한다면 보온성도 높이면서 빈티지한 무드를 뿜어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플레어스커트와 레깅스를 착용해 더욱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니트 집업 카디건 ‘꼬르뽀’ 14만 원대>


한편, 이날 방송된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돌변한 순진에 당황한 운탁(배수빈 분)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그녀는 흔들림이 없다. 치킨 장사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순정은 도훈(오창석 분)과 순철(이필모 분) 사이에서 묘한 감정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가슴 뛰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