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전지사 근방 야산·대구 팔공산서 화재 발생'

서울의 야산과 대구의 팔공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10시 57분께 서울 강동구 둔촌동 한국전력공사 강동지사 뒤편 야산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660㎡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대구 팔공산 자락에서도 불이 났다. 낮 12시께 대구시 동구 진인동 팔공산 자락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나 임야 등 150여㎡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