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2시39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최영 장군 묘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소방장비 8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지만 바람이 거세게 불어 오히려 불이 다른 곳으로 더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양시는 전 직원을 소집해 산불 진화에 나서는 한편 인근 민가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