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메르스 환자' /자료=김윤식 시흥시장 페이스북 캡처

'시흥시 메르스 환자'

김윤식 시흥시장(49·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10시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월) 오전 8시 시청에서 메르스관련 민관합동대책회의를 했다"며 "현재 부천거주 과림동에서 사업장을 운영 하시는 분과 월곶동 거주 하시는 분, 두 분이 메르스 확진환자로 판명 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와 관련 상황은 시 홈페이지 '메르스관련 시민브리핑'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며 해당 코너를 링크했다. 이어 그는 "전문가들에 의하면, 신장이 안 좋으신 분은 특히 주의 하시고 물을 많이 드시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며 "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한번 시민 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