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강도' /자료=뉴스1(서울 서초경찰서 제공)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가 현상금 1000만원과 함께 공개수배 중이다.
용의자는 지난 20일 새마을금고에서 가스총으로 추정되는 흉기로 은행원을 위협해 현금 2400여만원을 빼앗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신사역 방향으로 도주해 검거되지 않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30~40대로 추정되는 키 180cm 정도의 남성이며, 범행 당시 흰색 티셔츠에 진청색 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쓴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완료 후 현장에 도착해서 단서가 너무 없다며 경찰도 수사 진척이 없어 CCTV만 보고 있어 국민들 제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공개수배 이유를 밝혔다.
경찰은 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이륜차·자전거 교통법규 집중단속'을 벌이는 교통경찰관들에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전파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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