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백종원 만능간장 잡채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제자 손호준을 위해 초간단 잡채 레시피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많은 화제를 모은 만능간장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손호준이 방송 첫 인터뷰 때 가장 만들어보고 싶어 했던 음식이 잡채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만능간장을 이용한 ‘15분 완성 만능간장 잡채’ 레시피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원래 정석대로 잡채를 만들면 재료를 하나하나 볶아서 무쳐야 하지만 우리는 간단하게 한 번에 볶아서 만드는 잡채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만능간장을 이용한 잡채 레시피는 우선 파를 넣어 기름에 볶아 풍미를 더한다. 이어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당근을 넣은 후 후춧가루를 두 번 넣고, 양파가 분리될 때까지 볶아준 다음 접시에 담아낸다.


다음은 당면을 볶을 차례. 참기름, 간마늘, 설탕, 만능 간장을 넣고 설탕이 녹아 진득해지면 불려놨던 당면을 투하한다. 면발이 영롱해질 때까지 볶다가 불을 끈후 미리 볶아놓은 채소를 넣고 버무린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넣어주면 완성.

한편, 손호준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집밥 백선생'에서 하차했으며, 후임으로는 그의 절친 B1A4의 멤버 바로가 출연한다.

<사진= tvN '집밥 백선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