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출연했다고 두 번 출연은 없을 거라는 편견을 버려라. 가수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강균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 마실땐 이렇게. 보안은 철저히. 그래서 매니저도 변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균성은 수박 모양의 가면을 쓰고 물을 마시고 있다. 변장한 매니저의 도움을 받으며 빨대로 물을 마시는 강균성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강균성은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웃는 얼굴에 수박씨'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출중한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복면가왕'에 두 번째로 출연해 패널들을 모두 놀라게 한 강균성은 “두 번 출연할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을 거다”며 “첫 회 출연도 기뻤는데 두 번째 출연하니 더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선 ‘고추아가씨’가 ‘노래왕 퉁키’를 꺾고 9대 복면가왕 자리에 올랐다. 퉁키의 정체는 가수 이정으로 밝혀졌다.
<사진=강균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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