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소율(사진=임한별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 3일 방송된 김희애, 김민종, 손호준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 미세스캅 > 첫 회가 전국 가구 기준으로 7.2%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드라마 2위로 출발했다. 이는 이 날 동 시간대 1위인 MBC < 화정 >(7.9%, 전국 가구 기준)보다 0.7%p 낮은 수치이나, KBS2 < 너를 기억해 >(4.1%)보다는 3.1%p 높은 수치이다.
< 미세스캅 >의 첫 회 전국 시청률은 SBS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 상류사회 >의 마지막 시청률 8.7%보다는 1.5%p 낮았으나, < 상류사회 > 첫 회 시청률인 6.7%보다는 0.5%p 높아 나쁘지 않은 시작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SBS < 미세스캅 > 첫 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층은 전국 기준으로 여성40대(6.8%), 여성50대(6.2%), 남성40대(4.4%), 남성50대(4.4%)로 40대 이상이 많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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