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이재한'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주목받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이 송승헌과 유역비를 이어준 장본인인 것이 밝혀졌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제3의 사랑’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최근 열애를 인정했다.



유역비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호사 Chow가 자살을 시도하려는 한 노동자를 구하기 위해 공사 현장으로 뛰어드는 장면이에요. 이재한(John Lee) 감독님, 멋진 사진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제3의 사랑' 촬영 장소에서 이재한 감독, 송승헌과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재한 감독은 뉴욕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영화 ‘컷 런스 딥’으로 영화계에 처음 입문했다. 이후 영화 ‘내 머릿속에 지우개’, ‘포화 속으로’, ‘더 킬러’, ‘제3의 사랑’ 등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한 감독의 영화 ‘제3의 사랑’은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6월 25일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이재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