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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루터대학교' '서남대'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 일반대 6개교와 전문대 7개교가 E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종교지도자 양성대학, 예체능계열 위주 대학 등을 제외하고 4년제 일반대학 163곳, 전문대학 135곳 등 298개 대학을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그룹1·그룹2로 구분했다.


그룹1 내에서는 95점 이상은 A등급, 90점 이상은 B등급, 90점 미만은 C등급으로 구분했으며, 그룹2 내에서는 70점 이상을 D등급, 70점 미만을 E등급으로 구분했다. 다만 D등급의 경우 80점 이상(D+)과 80점 미만(D-)으로 재분류했다.

이번 평가 결과 E등급을 받은 곳은 일반대학 6개교와 전문대학 7개교로, 내년부터 정부재정지원사업,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이 전면 제한된다.

이들 대학은 ▲대구외대 ▲루터대 ▲서남대 ▲서울기독대 ▲신경대 ▲한중대 ▲강원도립대 ▲광양보건대 ▲대구미래대 ▲동아인재대 ▲서정대 ▲영남외대 ▲웅지세무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