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지원자 감소' 사진은 9월 치러졌던 모의평가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수능지원자 감소'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올해 11월12일 치러질 2016학년도 수능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가 63만118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4만621명보다 1.5% 감소한 수치다.
재학생은 전체의 76.4%인 48만2051명이고 졸업생은 21.6%인 13만6090명, 검정고시 등은 2%로 1만304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자 수는 줄었지만 졸업생 비중은 높아지는 추세였다가 지난해 13만1539명에서 4551명 늘어나며 3.5% 늘었다. 졸업생 비율도 지난해 20.5%에서 21.6%로 높아졌다.
이같이 접수자가 줄어든 가운데 졸업생이 증가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쉬운 수능'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올해 11월12일 치러질 2016학년도 수능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가 63만118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4만621명보다 1.5% 감소한 수치다.
재학생은 전체의 76.4%인 48만2051명이고 졸업생은 21.6%인 13만6090명, 검정고시 등은 2%로 1만304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자 수는 줄었지만 졸업생 비중은 높아지는 추세였다가 지난해 13만1539명에서 4551명 늘어나며 3.5% 늘었다. 졸업생 비율도 지난해 20.5%에서 21.6%로 높아졌다.
이같이 접수자가 줄어든 가운데 졸업생이 증가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쉬운 수능'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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