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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여수기행’을 주제로 여수 홍합과 갓김치로 만든 가을 신메뉴를 선보였다.

여수는 ‘아름다운 물줄기’라는 뜻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항(美港)이다. 식재료로는 알이 굵고 감칠맛이 뛰어난 홍합과 ‘톡’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갓김치 등이 대표 자랑거리다.


제일제면소는 가을을 맞아 이 여수의 홍합과 갓김치로 면 요리를 개발했다. ‘여수 홍합 紅(홍)칼국수’는 여수 홍합을 듬뿍 넣은 얼큰한 국물에 자가제면 칼국수를 넣었다.

‘갓김치 문어 비빔국수’는 여수 명물인 갓김치와 쫄깃한 문어 숙회를 비빔 소면 위에 올려 낸다. 신메뉴 2종은 달걀말이 유부초밥, 납작 만두 2개, 두부 샐러드와 함께 구성한 ‘차림상’ 형태로도 선보인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2015년도 봄에는 강원도 인제의 황태, 여름에는 대전의 구즉묵, 이제 가을을 맞아 전남 여수의 홍합과 갓김치로 만든 면 요리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나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면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일제면소는 ‘여수기행’ 면 요리 출시를 기념해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주문 고객에게 제공하는 스크래치 카드를 긁으면 ‘여수기행’ 차림상 1인 무료부터 여수 히든베이호텔 무료 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