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운'

훈련 도중 후배를 폭행한 쇼트트랙 대표팀 신다운(서울시청)이 올시즌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신다운에게 다음 시즌 대표 선발전을 제외한 2015~2016시즌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신다운은 내년 3월30일로 예정된 2016~2017시즌 대표 선발 1차전부터 다시 출전할 수 있다.

신다운은 국가대표 훈련 도중 후배 선수가 자신을 추월하며 넘어뜨리자 격분해 폭행해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빙상연맹은 훈련 도중 추월한 선수를 문제삼으며 신다운의 폭행을 무마시키려고해 논란을 빚었다.

'신다운' /사진=뉴스1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