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선호 일본 산사스 회장, 민유성 SDJ 코퍼레이션 고문 등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 34층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집무실을 찾은 가운데 집무실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가 보인다/사진=임한별 기자
롯데그룹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 외부인 퇴거 통보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다. 롯데그룹은 20일 오후 4시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로비에서 설명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그룹은 롯데호텔 34층 신 총괄회장 집무실에 배치된 외부 인력들에게 퇴거 통보를 내렸으며, 그럼에도 무단으로 상주할 경우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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