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결과' '보궐선거 결과'

정의당이 지난 10·28 재보선 결과와 관련 "모두가 진 선거"라고 평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10.28 재보선이 막을 내렸다"며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20.1%라는 낮은 투표율"이라며 "민생을 외면하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호된 질책임을 정치권은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승리했다 희희낙락하며 '국정교과서 이끌 동력'을 입에 담는 새누리당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한다"고 일침했다.

그는 "정의당은 국민이 충분하다 하실 때까지 더 노력하겠다"며 "야권혁신과 밥이 되는 정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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