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구취제거'

양치하고 돌아서면 나는 '구취', 어떻게 잡아야 할까.


7일 방영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보이지 않게 큰 문제를 일으키는 구취의 원인인 '구강질환'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구취는 주변 지인과 가족 등 인간관계에 있어 큰 불편을 가져온다. 구취의 원인인 '구강질환'은 사회적 불편함 외에도 치주염,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 등 다양한 전신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는 매일하는 양치만으로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취를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국제치과연구학회에 따르면 전체 구강면적에서 칫솔이 닿는 면적은 4분의 1에 불과하다. 구강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양치만으로는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다.


구취의 원인인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깨끗한 양치 ▲치실을 활용한 치아 사이의 이물질 제거 ▲입안 세균 제거를 위한 구강청결제 사용 등 3단계 방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