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는 내일(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다만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낮 동안에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낮부터 모레(2일) 사이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부산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춘천 –5도 ▲제주 5도 ▲강릉 2도 ▲울진 0도 ▲포항 1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2도 ▲광주 8도 ▲대구 8-3도 ▲춘천 5도 ▲제주 11도 ▲강릉 10도 ▲울진 10도 ▲포항 10도 등이다.
주말에는 눈 또는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토요일인 모레(2일)는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요일(27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2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부산 4도 ▲광주 2도 ▲대구 0도 ▲춘천 –1도 ▲제주 8도 ▲강릉 4도 ▲울진 3도 ▲포항 3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4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춘천 7도 ▲제주 14도 ▲강릉 11도 ▲울진 11도 ▲포항 12도 등이다.
내일(1일) 오전·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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