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김풍, 알고보니 처제와 형부사이? "술 먹고 언니랑 둘이…"

 

'박나래 김풍'

박나래가 김풍과 관련해 폭탄 고백을 해 화제다.


박나래는 25일 밤 9시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이 사실 우리 형부였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우리가 같이 어느 술자리를 했다. 아는 연예인 언니가 형부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다. 어떤 분일까 했는데 김풍씨가 나온 거다"며 "우리를 보자마자 처제들이라고 했다. 술 먹고 헤어졌는데 둘이 같이 가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결국 무슨 사이였던 것이냐"고 묻는 MC들에게 박나래는 "술 먹고 헤어졌는데 둘이 같이 가더라"라고 김풍의 이른바 '여자친구' 추정 인물을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나래의 폭로에 김풍은 "진땀이 난다"며 당황했다. 셰프들이 "개그우먼이었나?"라고 묻자 김풍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