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약 1주일 만에 배럴당 30달러 선에 근접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자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배럴당 29.76달러로 장을 마쳤다. 브렌트유는 0.09% 오른 33.39달러에, 두바이유는 7.54% 오른 28.94달러로 장을 마쳤다.
악스포 트레이딩의 앤디 서머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 공급 과잉이 크게 축소할 것"이라며 "수급 동향을 보면 원유 시장은 어떻게든 저장 능력의 한계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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