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 Korea(지알아이코리아 대표:다이애나강)가 전개하는 프랑스 슈즈 브랜드 미넬리(minelli)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영국 패션모델이자 스타일 아이콘  ‘Georgia May Jagger(조지아 메이 재거)’를 뮤즈로 내세웠다.





한 동안 뷰티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조지아 메이 재거는 현재 패션 브랜드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16살 때부터 캣워크를 시작으로 명품 브랜드와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그녀는 소녀에서 성숙해진 그녀만의 스타일을 미넬리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여준다.












미넬리(minelli)는 이번 2016 S/S 컬렉션의 키워드를 Boho Chic, Natural, Bling, Electric, Pop 5가지로 정했다.





Boho Chic는 선명한 컬러와 섬세한 자수, 장식용 테슬, 플레어 힐을 통해 70년대 보헤미안 슈즈를 선보이며, ▲Natural은 부드러운 느낌의 내추럴 컬러인 아이보리, 누드, 네이비 컬러를 통해 우아하고 로맨틱한 파리의 여성상을 보인다. ▲Bling은 크리스탈 장식과 메틸릭한 스터드 디테일을 중심으로 한 슈즈와 잇백을 선보이며, ▲Electric은 날렵한 실루엣의 슈즈와 코발트 블루, 밝은 옐로우, 코럴 핑크 컬러를 활용하여 생생한 여름 컬렉션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Pop은 핑크, 인디고 블루, 밝은 골드 컬러를 주로 사용하고 물결 모양의 라인과 레이스업 스타일을 통해 트렌디하고 팝적인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한편 1973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미넬리(minelli)는 오랜 경험과 노력의 결과로 심플하고 우아한 스타일과 페미닌한 상반된 컨셉을 조화롭게 이루어내었다. 파리지엔 스타일을 기본으로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표현, 프렌치룩의 정수로 발전 시킴으로써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여성들에게 높이 평가되는 브랜드이다.






사진. 미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