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4·13총선 충남 공주시·부여·청양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11일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에 배우 이씨가 등장했다. 이씨는 공주시·부여·청양군에 출마한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영애는 정 후보에 대해 “제가 오랫동안 봐왔는데 정말 진솔하고 겸손한 분”이라며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누리당 정 후보는 배우 이영애 남편 정호영씨의 삼촌이다. 이씨는 19대 총선이 있었던 2012년에 남편 정호영씨와 함께 서울 중구에 출마한 정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바 있다.

배우 이영애씨(47·여)가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에 나섰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