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27년 역사를 자랑하는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가 약 3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5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새단장으로 패밀리아는 불도장, 빠네파스타, 해초물회국수 등 기존 뷔페에서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시그니처 요리를 제공하고 7곳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일품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 수준의 요리를 선보인다.

라이브 스테인션에서는 각 코너별로 대표셰프가 그릴, 스시, 딤섬, 파스타, 피자, 튀김, 오리엔탈 누들 등의 요리를 고객에게 추천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패밀리아의 강점이었던 한식을 더욱 강화한다. 장어구이, 황태강정, 구절판, 궁중잡채, 떡갈비, 새송이 장아찌 등을 모던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내놓는다. 새롭게 추가된 메뉴는 전복찜, 밀쌈말이, 문어 세비체, 보코치니 치즈 등이다.  

고객 편의를 도왔다. 2층에 있던 패밀리아를 1층으로 내려 재단장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셰프가 요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홀 중앙에 전면 배치했으며 좌석수를 늘렸다. 돌잔치 같은 다양한 단체행사를 위한 별실 6곳을 마련했다.

저녁 뷔페 운영 시간에 와인 뷔페도 운영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소믈리에가 엄선한 마리아쥬 와인 3종을 무한 제공한다. 


한편 패밀리아는 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가족 3대가 함께 방문 시 5월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에는 각각 어린이 1명과 성인 1명 식사를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