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스트레칭.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허리통증을 줄이는 데는 꾸준한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특히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이나 높은 힐을 싣는 여성들은 척추측만, 척추전만 등으로 만성 허리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실시할 수 있는 스트레칭도 효과적이므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통증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아 허리 비틀기
먼저 의자에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다. 그 다음 한쪽 다리 위에 반대쪽 다리를 포개 놓고 포개 놓은 다리 반대쪽 팔을 다리 바깥쪽으로 두고 몸을 비틀어 준다. 이 스트레칭은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고 척추의 긴장을 풀어 허리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무릎 당겨 상체 굽히기
엉덩이를 의자 끝에 붙이고 앉는다. 한쪽 다리를 반대쪽 다리위에 걸쳐 ‘반가부좌’ 자세를 취한다. 상체를 최대한 숙여 양 손으로 발목을 잡아준다. 이 상태로 잠시 정지해 있는다. 꾸준히 해주면 엉덩이 고관절 통증, 허리통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자세를 취할 때는 과도하게 숙이거나 반동을 주면 안된다.
▲무릎 구부려 상체 굽히기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린다. 숨을 내쉬며 몸을 앞으로 숙인다. 양 손은 다리 사이로 내려가 손 등이 바닥을 향하도록 하고, 고개도 다리 사이로 깊숙이 넣는다. 이 상태로 잠시 정지한다. 높은 힐을 신으면 생기는 척추전만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이다. 자세를 취할 때 숨을 참지말고 부드럽게 호흡을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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